피파온라인4 를 즐겨 하면서
대세인 아이콘 격수들은 후기도 많고
평가도 많지만,
저렴한 아이콘들은 아무래도 사용자가 적어서 그런지
후기도, 평가도 턱없이 부족하다..
특히 현재 피파온라인4 관련 최대 사이트인 인벤에서 조차
흔히 말하는 썩콘 들의 평가는 매우 인색하며,
후기도 많이 부족하다..
그리하여..리버풀 레전드로 칭송받는 이언 러시에 대해서 나름 사용기를 올려본다
이언러시와 가장 비슷한 스탯, 그리고 캐미등을 고려하면
비교되는게 크레스포 그리고 최근에 출시한 달글리시가 아닐까 싶다.
물론 가격은 이안 러쉬가 다른 두 아이콘에 비해 1/5 가격 정도 밖에 안된다.
(오버롤은 비슷하다 ㅠ)
이언 러시를 평가할때 가장 많이 보는 평가중 하나가
'각목 체감' 이라는 평이다.
흡사 피파온라인3 때의 크란클? 같은 체감일까? 라며 궁금해서 직접 써봤지만
솔직히 크란클 정도의 체감은 전혀 아니였다.
크란클은 정말 각목이 돌아다니는 느낌이였지만
이언 러시는 생각보다 부드러운 체감이였다.
특히 현재 침투메타에서는 이언 러시의 속력, 가속도는 정말 우수하다.
다만 몸싸움이 약하고, 드리블을 치고나갈때
메시,네이마르 같이 간결하게 치고나가는 드리블은 절대 네버 아니다.
드리블 간격이 조금은 긴편이며, 개인기가 3성 밖에 되지 않아
화려한 개인기를 쓸수가 없다.
드리블 수치가 콘 치고 너무 낮아서
이거 드리블이 가능 하기나 한건가? 라는 의문도 생길수 있는데,
생각보다 드리블이 엄청나게 나쁘진 않다.
간결하게 톡톡 치면서 풀어나가기엔 나쁘지만
이언 러시 고유의 특성 그대로, 치달 하기에는 크게 나쁘지 않다는 뜻이다.
또한 이언 러시에 대한 악평에 가려진
진정한 장점은 바로 슛, 슈팅이다.
패널티 박스 바깥에서의 강력한 중거리슛,
패널티 박스 안쪽에서 dd슛 혹은 맞뒈슛,발리슛 등은
정말 와 이맛에 콘쓰나? 라는 생각을 하게 해준다.
슛하나만큼은 정말 어떤 icon 부럽지 않을 정도로 좋은 모습을 보여주며,
1티어 아이콘들에 비하면 당연히 안좋을테지만
슈팅력은 너무나도 저평가되어 있지 않나 싶다.
-추천 -> 빠른 속가로 침투후 다른거 없이 맞뒈슛, 강력한슛을 뿌리는걸 좋아하는 성향
-비추천 -> 간결한 패스와, 드리블로 경기를 풀어가는 스타일
생각보다 많이 저평가 되어있는 아이콘이 아닌가 싶다.
현재처럼 아이콘이 엄청나게 거품이 끼어있는 상황에,
저렴한 가격으로 리버풀케미+ 빠른 속가를 느껴보고 싶다면 강력추천한다
물론 주관적이니까 악플은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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